코드를 갈아엎을까, 말까 고민될 때

어제 KOR 버튼을 onClick 하면,

ENG, JPN, CHN 버튼이 내려오는

기능을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우측에 <ul>태그로 만든

리스트 까지 같이 출력이 됐다..

심지어 PAYCO 텍스트는 더 밑으로 출력이 됐다..

 

마음 같아서는 싸그리 지우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입력한 코드가 너무 많았다;;

이번 기회에 하나씩 보면서 뭐든 얻어갈까 싶어

코드를 좀 검토를 해봤는데 정말 아닌 것 같았다.

지금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튜터님께 날아가서

이 컴포넌트에 있는 코드만 싹- 지워서

처음부터 다시 해아할 것 같은데

입력한 코드를 검토하는게 나을까요,

처음부터 갈아버리는 게(?) 나을까요?? 하고

여쭈어보았다..

 

튜터님이 막 웃으시더니

튜터님께서도 전에 그런 적이 몇 번 있으셨다면서

그렇게 하는 게 빠를 수도 있고

그런 과정에서 얻어가는 게 있다고 하셨다.

또, 다시 코드를 짜면서 아! 여기서는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하면서 알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다.

 

코드를 다시 짜면서 정말 그랬다.

여기는 이렇게 짰어야 했구나. 싶은 부분이 정말 있었다.

신기했다.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는구나 싶었다.